일반적으로 단전(丹田)은 하늘 기운과 땅 기운이 합치는 곳인 하단전을 의미합니다. 그 위치가 사람의 체구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침술상으로는 배꼽 세 치 아래에 위치한다 합니다. 그러나 호흡을 할 때는 침술상의 위치보다 약간 낮은 부위, 즉 꼬리뼈(선골, 천추)앞에 의식을 집중하고 호흡이 저절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또는 치골뼈 바로 위의 가장 말랑말랑한 곳에 의식을 집중하고 호흡을 이 곳까지 깊이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인체를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으로 볼 때 머리는 天이고 다리는 地이며 몸통은 人이 될것입니다. 몸통에서 天은 心으로서 火를 주장하고, 地는 腎으로서 水를 주장한다. 天氣와 地氣, 즉 陽氣와 陰氣 또는 火氣와 水氣가 화합하는 곳이 하단전입니다.
하단전에서 기운이 생기면 임독맥을 따라 돌다가, 양신장을 중심으로 소장에 의지하여, 그 기운의 덩어리가 한 곳에 모이면서 도는 듯이 생명력으로 작용하는 곳으로 모든 힘의 원천적인 자리입니다.(밝돌터, 돌단자리)
단전은 선천원기의 기운이 생기고 모여서 생명의 근원적인 힘으로 작용하는 중심자리이며, 단전호흡이란 단전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비워서 저절로 호흡이 모이도록하여 단전에서 생명력인 기운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초보자의 단전호흡은 아랫배에 정신을 집중하여 선골 쪽에서 관원 쪽으로 숨이 저절로 들어오고 관원 쪽에서 선골 쪽으로 숨이 저절로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며 앞뒤로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숨이 들고 나는 것을뚜렷이 바라보고 느끼는 것으로 시작한다.
즉, 모든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의식을 하단전인 아랫배에 모으고 자연스럽게 들고나는 숨을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수련자가 어떻게 단전호흡을 발전시켜 나가는지 알아보자.
초보자는 호흡을 함에 있어 내쉬는 숨을 위주로 숨을 고르면서 이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내쉬는 숨을 따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몸과 장부와 횡격막의 긴장이 풀리게 된다.
단전호흡을 처음 접하는 현대인에게 경직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이렇게 긴장이 풀어 주는 것이 단전호흡의 선제 조건이다.
내쉬는 숨을 통하여 이완이 충분히 된 몸과 마음이라면 이제 본격적인 단전심호흡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과정을 소홀히 하고 2과정 호흡을 하려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들어오는 숨을 따라 의식이 점점 깊어지고 의식의 깊이만큼 숨도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이 때 역시 힘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숨을 따라 자연스럽게 의식이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이 정도 호흡이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완전히 풀리면서 심리적 정신적 질병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정신분열이니, 우울증이니, 공황장애니, 조울증이니, 불면증이니,.....
이 모든 정신적 심리적 질병은 이제 두렵지 않게 된다.
숨이 충분히 깊어지고 의식이 단전에 모아지면 열기가 일어나고, 기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의식으로 숨을 이끌어 아랫배에서 크게 감아 돌리면서 기운이 아랫배로 모여든다는 믿음으로 의식의 집중과 호흡이 점점 깊어지도록 한다. 기운은 의식을 따라 움직이고, 의식이 집중됨에 따라 기운이 모여든다는 것을 이해하고 터득하는 과정이 바로 축기의 과정이다.
이러한 작용을 축기라 한다
호흡이 의식을 따라 돌아감에 따라 축기 작용이 점점 커지고 축기된 기운은 응축 작용이 일어난다. 아랫배 중심인 단전으로 기운이 감기면서 응축작용이 일어나 단열이 커진다.
단전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기운이 점점 커져 꿈틀거리면서 길을 찾아 움직이게 되는데 이것이 임독유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 임독유통을 중국에서는 소주천이라 한다. ‘소주천’이라는 말은 중국 ‘기공’ 용어이기 때문에 단전호흡의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중국 용어인 ‘대주천’이라는 말도 우리선도에서는 전신유통이라 하는 것인데
우리민족이 오랫동안 사용해온 우리용어가 있음에도 중국이나 인도 용어를 빌려 쓰는 것이 과연 옳다고 믿고, 좋은 방법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선도에서는 민족고유의 전통에 따라 임독유통, 전신유통(12경, 14경, 365경 유통) 임독자개, 진공, 천지인 조화라는 말을 쓴다.
중국 기공류의 단어인 소주천, 대주천, 의념 등의 외래어를 차용해서 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단화기가 커지면 임독유통을 시도한다. 고요한 가운데 정기신 삼단전 이단호흡법으로 단열을 키워 나가면서 온 몸으로 기운을 소통시키는 작용이 유통과정이다.
단전의 열기는 점점 커지고 응축된 기운이 꿈틀거리면서 길을 찾아 움직이는 것을 기미라 하는데 이러한 기미를 놓치지 않고 임독유통을 시도해야한다.
온 몸으로 기운을 소통시키면서 모든 경락과 경혈을 열어 스스로 모든 혈맥이 자개 되도록 하는 고차원의 수련법이다.
축기와 응축과정을 거쳐 유통하여 자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것은 고급 단계의 수련법으로 가는 도문이다.
모든 혈맥이 열리면서 임독이 열리고, 백맥이 열리면서 전신이 자개되는 과정을 거쳐 통기법 수련 과정으로 이어지며,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선도 최고의 수도체계인 선도법으로 들어가는 필수 과정인 것이다.이상으로 단전호흡의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 구체적으로 호흡과 의식으로 기운을 어떻게 형성하고 기운의 흐름을 어떻게 제어해 나가는지 알아보자.
선골 중심부에 콧구멍이 있다고 가정하고 숨을 마실 때는 아랫배가 저절로 부풀며 숨이 선골중심부로부터 밀려들어와 단전을 거쳐 관원 부위를 은은하게 밀어주며 숨이 나갈 때는 아랫배가 저절로 꺼지면서 관원으로부터 단전을 지나 꼬리뼈 선골중심부근으로 숨이 밀려 나간다고 생각한다.
숨의 들어오고 나감에 따라 숨을 바라보고 느껴보고 알아차리며 의식을 집중하여 호흡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한다.
이 때 절대로 힘으로 밀거나 억지로 숨을 참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수련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1번 그림처럼 아랫배가 수축되면서 황금구슬이 선골 쪽으로 간다고 가정하고 2번 그림처럼 아랫배가 부풀면서 황금구슬이 선골에서 관원 쪽으로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며 이 묵직한 구슬을 바라보고 느끼며 의식을 집중한다.
한 순간도 이 구슬의 전후왕복운동에서 의식이 떠나지 않아야 한다.
호흡과 의식이 하나 되어 정신통일을 이루어야 열기가 발생한다.
중기단법의 직선운동에서 주의 할 것은 절대로 배를 부풀리려 하거나, 억지로 숨의 길이를 길게 하려 무리해서는 안 된다.
배가 저절로 부풀어 오른다고 생각하고, 숨이 들어옴에 따라 우주대자연의 생명의 기운이 아랫배로 쏟아져 들어온다는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
이 생기(생명기운)를 선도에서는 중기(中氣)라는 말로 쓰기도 한다.
중기단법에서는 주로 왕복직선운동의 호흡을 위주로 하게 된다.
중기단법은 1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숨을 마실 때는 아랫배가 부풀며 숨이 선골중심부로부터 밀려들어와 단전을 거쳐 관원혈 부위를 은은하게 밀어주며 숨이 나갈 때는 아랫배가 꺼지면서 관원으로부터 곡골과 회음을 거쳐 장강혈을 지나 꼴리뼈 선골중심부근으로 숨이 밀려 나간다고 생각한다.
숨을 내 쉴 때 밑에 밀착되는 반원모양을 이룬다.이쯤 되면 숨이 좀 더 깊어지며 집중력이 조금씩 늘어난다.
2번처럼 숨을 마시고 3번처럼 숨을 내쉬면서 관원 곡골 회음 장강 선골을 따라 반원의 곡선을 그리는데 마치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듯이, 또는 무거운 황금구슬이 바닥에 낮게 깔려 구르듯이 밑에 밀착하여 반원을 그린다.
건곤단법에 들어가기 전에 약 1개월 동안 중기단법 동작을 하면서 반원 그리기 호흡을 하게 된다. 반원그리기 호흡이 순조로우면 이 호흡을 하면서 건곤단법 동작으로 바꾸어 수련을 하게 되는 데 약 2개월 정도 반원 그리는 호흡으로 건곤단법을 하게 된다.
즉, 중기단법 마지막 1개월부터 건곤단법 2개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이 호흡을 충분히 익힌 후에 제3의 원운동호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단전에서 열기가 느껴지고, 기운의 흐름이 느껴지면 숨을 마실 때는 아랫배가 부풀며 숨이 선골중심부로부터 밀려들어와 단전을 거쳐 관원혈 부위를 은은하게 밀어주며 숨을 멈추고 관원으로부터 곡골과 회음을 거쳐 장강혈을 지나 꼬리뼈에서 단시 둥글게 관원혈까지 의식으로 회전하여 한 바퀴의 원을 그린다.
숨이 나갈 때는 아랫배가 꺼지면서 관원으로부터 곡골과 회음을 거쳐 장강혈을 지나 꼬리뼈 선골중심부근으로 반원을 그리며 숨이 밀려 나간다고 생각한다. 이쯤 되면 숨이 더 깊어지며 집중력이 꽤 늘어난다.
이 호흡법은 건곤단법 호흡법이다. 2번 선골에서 황금 구슬이 움직여 관원에 닿을 때까지 숨을 마시고 3법 숨을 멈추고 한 바퀴 감고 4번 관원에서 선골까지 반원을 그리며 숨을 내쉬고 4번 숨을 내쉰 다음 선골에 의식을 집중하고 숨을 멈춘다.
이후 2번에서 숨을 마시고, 3번에서 숨을 멈추어 한 바퀴 돌리고, 4번에서 숨을 토하고 멈추고 이렇게 계속 반복한다. 건곤단법의 호흡법은 보통 5초 마시고, 5초 멈추고, 5초 내쉬고, 가볍게 멈추는 호흡이다.
하지만 5초니, 10초니 하는 것은 자기의 몸과 호흡과 의식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기서 수련인들이 오해 하는 부분이 많은데 멈춘다는 의미를 숨을 참는다는 뜻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다. 숨은 절대로 참거나 인위적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그저 놓는다는 의미다.
숨을 놓는다는 뜻은 숨을 마신상태에서 ? 숨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것을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강조하건데 인위적인 멈춤이 아니라 저절로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숨 쉬는 호흡법>이 <숨 노동의 호흡법>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큰 원을 그리며 의식의 집중과 기운의 흐름을 제어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이제는 숨을 마시고 멈추면서 달팽이 모양으로 감아 단전에 기운을 응축시킨다.
숨과 집중은 의식의 흐름을 타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의식이 머물고 움직이는 곳에 숨과 정신의 집중이 따라 올 수 있도록 한다.
숨을 마실 때는 아랫배가 저절로 부풀어 숨이 선골중심부로부터 밀려들어와
단전을 거쳐 관원혈 부위를 은은하게 밀어주며 숨을 멈추고 관원으로부터 곡골과 회음을 거쳐 장강혈을 지나 꼬리뼈에서 다시 둥글게 관원혈까지 의식으로 회전하며 점점 작은 원을 그리며 단전에 본격적으로 기운을 응축시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숨을 내쉴 때 숨이 나간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랫배가 꺼지면서 아랫배 단전에서 기운이 더욱 응축되며 숨은 아랫배에서 녹아 사라지지만 기운은 단전으로 강하게 응축되는 것이다.
이때가 되면 집중력이 고도로 발전하여아랫배가 제법 부풀며 숨이 매우 깊어 의식으로 기운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즉, 의식의 움직임을 따라 기운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의식이 몸과 마음과 호흡과 기운을 이끌고 제어할 수 있다. 그러면 아랫배의 따뜻함이 매우 뜨겁게 응축되는 것이다.
이 호흡은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기운을 의식으로 이끌어 제어하는 방법을 익히는 원기단법의 호흡법이다.
2번에서 숨을 마시고 3번에서 숨을 멈추고 원을 크게 한 바퀴 감고 이후 점점원을 점점 작게 그리며 단전으로 기운을 응축시킨다.
4번에서 숨을 토하며 단전을 응시하여 숨이 단전으로 녹아 사라진다고 의식한다. 4번에서 단전에서 숨을 잠시 머무는 듯하다가 다시 2번으로 마시고 3번에서 숨을 멈추어 응축시키고 4번에서 내쉬고 멈추는 호흡으로 <흡 지 호 지>의 4단계 호흡이지만 호하고 난 후의 ‘지’하는 것은 무시해도 좋다.
즉 <흡 지 호>의 3단계 호흡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멈춘다 하고, 止(지)한다 하는 것은 딱 멈추어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숨을 내려놓고, 의식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멈춘다는 의미를 숨을 참는다는 뜻으로 받아드리면 안된다. 숨은 절대로 참거나 인위적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그저 놓는다는 의미다.
숨을 놓는다는 뜻은숨 을 마신상태에서? 숨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것을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강조하건데 인위적인 멈춤이 아니라 저절로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숨을 멈춘다고 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참는다는 것으로 오해하면서 단전호흡을 하면 안 된다느니, 단전호흡을 하면 건강을 해친다느니,,,, 하는무지한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 자신은 단전호흡을 해보지도 않고 허튼 소리를 하는 것이다.
5. 임독유통 시도 단계?
단전에서 뜨거울 정도로 기운이 모이면 의식으로 기운을 움직여 회음으로 내린다. 회음에서 장강을 거쳐 꼬리뼈에서 척추를 타고 들어가 위로 오른다.
척추를 지나 대추혈을 지나 목을 거쳐 아문혈에서 머릿속으로 들어가 백회를 지나고 이마로 넘어와 인당혈에서 직선으로 송과체 부근으로 깊숙이 들어가
잠시 머무는 듯하다가 일직선으로 아래로 내려와 몸 중심을 타고 단전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이렇게 단전에서 시작한 기운이 한 바퀴 돌아 단전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것이 임독유통 연습이다. 원기단법 수련 중에는 임독유통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는 집중하여 기운을 내 의지로 이끌고 제어하는 연습이다.
의식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기운을 제어 할 수 있어야 하고 뜨거운 기운을 느껴야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임독유통을 이룰 수 있다.
6. 임독유통 단계
이렇게 임독유통을 연습하며 단전호흡에 전념하면 단전에서 묵직하고 따뜻하고 용솟음치는 기운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이 때 이러한 기미를 놓치지 않고 단화기를 의식으로 이끌어 가볍게 회음으로 내려 본다. 마치 반죽처럼 묵직하고 따뜻한 죽 같은 물질이 따라오면
장강으로 가볍게 의식으로 유도한다.
장강을 거쳐 꼬리뼈에서 요추 속으로 들어가 척추를 타고 오른다.
오르다 보면 기운이 안 느껴지고 열기도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러면 기운이 부족한 것이니 다시 단전으로 기운을 되돌려 단전호흡을 통해 기운을 충분히 양생하여 다시 저절로 오를 때까지 축기를 계속한다.
그렇게 기운이 강화되면 다시 단화기가 오른다. 그러면 다시 기운을 이끌어
척추를 타고 오르다가 대추에서 뜨거운 기운을 의식으로 온화하게 식혀 아문혈에서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머릿속으로 기운이 들어가면 기운의 느낌이 약해진다. 기운이 흩어진 듯이 전혀 느낄 수 없다면 기운이 부족한 것이니 다시 단전으로 기운을 되돌려 단전호흡을 통해 기운을 충분히 양생하여 다시 저절로 오를 때까지 축기를 계속한다.
머리까지 기운이 저절로 오를 때까지 축기를 계속하여 머릿속으로 들어간 기운이 백회를 지나 인당에서 깊숙이 들어가 뇌하수체 밑의 송과체를 거쳐 잠시 머무는 듯하다가 의식으로 기운을 아랫배로 내려 단전까지 한 바퀴를 돌아온다.
그러면 임독유통을 일회 한 것이다. 이렇게 임독유통이 실질적으로 이룰 수있으면 이후 꾸준히 호흡에 전념하여 진기단법으로 들어가 임독이 자개 더될 때까지 수도에 전념하는 것이다.
임독자개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과 의식이 정화되고
수도적인 정신이 충분히 무르익어야 한다.
단화기가 생성되고 기운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면, 선배나 지도자를 찾아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공부를 계속해나가야 한다
송과체의 위치(빨간색부근)와 기운이 들어가 빛나는 송과체의 모습